전북지방경찰청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주시내 횡단보도 6곳에 ''지그재그 차선''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2011년 보행자교통사고 사망자 119명 중 62명(52.1%)이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30m 이내에서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사망률이 높은 횡단보도 사고를 줄이기 위해 횡단보도 좌우 20m 구간의 차선을 직선에서 지그재그형으로 바꿔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그재그 차선은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차량 속도를 낮춰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범운영을 마친 뒤 효과를 분석해 시범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그재그 차선이 도입되는 곳은 ▲중앙동 객사 앞 ▲중화산동 본병원 4가 ▲효자동 서부시장입구 3가 ▲송천동 전라고 입구 4가 ▲인후동 모래내시장 입구4가 ▲인후동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 등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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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망률이 높은 횡단보도 사고를 줄이기 위해 횡단보도 좌우 20m 구간의 차선을 직선에서 지그재그형으로 바꿔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그재그 차선은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차량 속도를 낮춰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범운영을 마친 뒤 효과를 분석해 시범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그재그 차선이 도입되는 곳은 ▲중앙동 객사 앞 ▲중화산동 본병원 4가 ▲효자동 서부시장입구 3가 ▲송천동 전라고 입구 4가 ▲인후동 모래내시장 입구4가 ▲인후동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 등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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