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척추질환, 리프 필라테스가 정답!

주니어에게는 수술보다 재활 운동이 먼저

지역내일 2011-12-19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TV시청이나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는 데다 운동 부족까지 겹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척추가 좌우로 휘거나 앞뒤로 굽어지고 심하면 지그재그로 휜 경우까지, 인체에 가장 중요하다는 척추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척추에 문제가 있으면 단순히 자세만 흐트러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도 잘 뭉치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아 세포가 빨리 늙고 집중력도 저하된다. 하지만 성인과 달리 청소년기에는 적합한 재활운동만으로도 척추 교정이 가능하고 그 기간도 2개월에서 6개월 정도로 휠씬 짧게 걸린다. 청소년기에 척추 질환을 바로 잡아주는데 효과적인 필라테스와 자이로 토닉 운동을 알아보았다.



유연성과 바른 자세잡기가 먼저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몸의 코어(중앙부분)를 단련 시켜 몸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해주는 운동이다. 따라서 과도하게 근육을 단련시키거나 단시간에 살을 빼는 다이어트 운동과 달리 몸의 균형을 바로 잡고 근육과 관절들이 적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여준다. 특히 몸의 코어(중앙 부분)인 허리와 허벅지 등의 근육을 단련시켜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다른 운동과 달리 척추질환에 적합한 재활 운동이다. 또 처음부터 강도 높게 시작하는 운동이 아니라, 지금의 몸의 상태에 맞게 균형이 깨진 자세를 교정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척추 문제를 가진 사람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운동이다. 실제 병원에서 디스크 환자들을 대상으로 필라테스를 활용한 재활운동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특수 제작된 기구를 활용한 자연운동 치유법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 기구운동은 기울어진 척추 주변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휘어진 척추를 곧게 펴주며 곧게 펴진 척추를 다시 휘지 않도록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특수 제작된 장비를 이용해 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이 운동은 무용, 체조, 수영, 요가 등의 동작을 응용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원형’, ‘나선형’, ‘파동형’의 곡선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원리를 사용한다. 따라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충격이 적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통해 해준다. 그렇게 해서 손상된 신체부위를 활성화하고 관련된 근육을 사용함으로서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가장 이상적이고 과학적인 자연운동 치유법이다.
척추 질환으로 인해 약물이나, 주사요법, 수술, 마사지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단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지만, 다시 재발해 수술을 반복하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척추를 바로잡는 가장 건강한 방법은 운동을 통해 자세의 균형을 바로 잡고 몸의 중심인 척추 주변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척추질환의 상태에 따라 1:1 맞춤 운동 필수 - 도움말 : 이수현 원장
척추 질환자들은 평소에 유연성을 길러주고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처음부터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하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틀어져 있는 몸의 균형을 체크해 보고, 잘못된 부분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서서히 근육과 관절을 수축, 이완해 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재활 운동으로 가장 적합하다. 척추 질환 등으로 필라테스를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1:1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동작과 피해야 할 동작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그룹운동 보다는 1:1운동이 적합하다. 리프 필라테스는 의료진(명 한의원)과 협력해 1:1 맞춤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특급호텔 출신의 강사진으로 구성돼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문의 02)548-6687 (7호선 청담역 13번 출구 청담어학원 본원 건물 5층)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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