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에서 시작된 노래 오디션 열풍이 거세다. ‘위대한 탄생’, ‘기적의 오디션’ 등을 통해 그동안 조용히 가수의 꿈을 키우던 많은 청춘들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이럴 때 보컬을 가르치고 훈련하는 전문적인 보컬 전문학원의 존재는 오아시스처럼 반갑게 느껴진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모래공장’. 이곳은 ‘슈터스타K''나 ''위대한 탄생''의 보컬 트레이닝을 공식적으로 담당했던 곳이다. 국내 최고의 커리큘럼과 특별한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보컬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곳, ‘모래공장’을 찾아가 보았다.
실용음악과 입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경희대, 단국대, 성신여대 등 주요 10개 대학 실용음악과의 2012학년도 수시 1차 평균 경쟁률은 105.99대 1로 국민대, 동국대, 서울예술대 등 주요 10개 대학 연극ㆍ영화학과 평균 경쟁률인 91.78대 1보다 높았다. 장재인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보컬의 경우 536.4대 1로 올해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실용음악과 입시에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모래공장’에서는 쉬운 노래를 선택하더라도 스타일이 살아있는 편곡으로 원곡과 다른 느낌을 주도록 하고 연주가 가능하다면 같이 훈련하며 다양한 능력을 겸비했다는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도록 훈련한다. 악기를 배우는 수업이 아니라 노래를 돋보이도록 하는 다양한 훈련을 받는 것이다.
‘모래공장’의 오디션은 엄격하다. 보컬 분야 입시를 준비하는 학원이기에 철저히 평가할 수밖에 없다. 가수 지망생만을 가르친다면 수년씩 레슨 할 수 있겠지만 입시는 단기간에 결과를 만나게 되므로 허황된 꿈이나 말뿐인 기대심리를 만들 수가 없다. 그래서 부모들은 ‘모래공장’을 신뢰한다.
노래에 대한 열정과 끈기 필요
때로는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모래공장’을 찾는 부모님들이 있다. 공부에 취미가 없으니 일찍 가수 준비를 시키겠다는 심산이다. 하지만 ‘모래공장’에서는 고2 초반이 실용음악 선택의 최적기라고 생각한다. 중학생 시기에 변성기를 겪는 아이들이 많고 개인 레슨 시간은 주 2회 30분뿐이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과 입시에 대한 갈망이 있어야 2시간 이상씩 거듭되는 연습시간을 견뎌 내기 때문이다. 2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도 목이 마르고, 친구의 안부가 궁금한 경우라면 절대 성공적인 입시를 치를 수 없다는 것이 ‘모래공장’의 생각이다.
‘모래공장’에서는 1년에 2회 수강생들의 공연을 준비한다. 수강생끼리의 경합이지만 정식 공연이라 80:1정도 되는 오디션을 통과해야 무대에 설 수 있다. 취미반 수강생들이 한을 푸는 자리이기도 하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력이 일취월장 느는 때이기도 하다. 수강생들은 때때로 전문 프로듀서에게 레코딩 디렉팅을 받기도 하고 현역 프로 뮤지션과 함께 음악인으로의 진로를 도모하기도 한다. ?
차별화된 보컬 트레이닝
‘모래공장’에는 9단계 레벨 시스템이 있다. 분기별 테스트를 통해 보컬 능력 레벨을 Pre1, 2, 3/Pro4, 5, 6/Master7, 8, 9로 나누는 특화된 시스템이다. 또한 김민석 원장과 국내 최고의 보컬 트레이너들이 완성시킨 ''모래공장''만의 차별화된 발성 커리큘럼 S.V.T.P.를 가르친다. S.V.T.P.는 호흡과 성대, 조음기관의 컨트롤을 통해 한국어 자음체계와 효과적인 발성화를 성립시킨 ''모래공장''만의 발성법이다. 또한 발성, 리듬, 음정, 발음, 감정의 테마로 1:1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며 개인별 레슨을 진행한다.
입시나 전문 가수를 꿈꾸지 않지만 노래를 잘 부르고 싶다면 ''모래공장''의 취미반을 권한다. 표현력 발달이나 성격개발, 자신감 회복의 수단으로 얼마든지 노래를 배울 수 있다. 주 1회 60분간 진행되는 취미반 수업에서는 많은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마음껏 스트레스를 분출하고 간다. 정우성, 이병헌, 이범수, 이수경, 박신양, 오지호, f(x), 루나, 걸스데이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연예인들도 ''모래공장''을 찾아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다. 뮤지컬을 준비하는 경우나 음악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초대된 경우, 연예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등에서 개인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름은 ‘모래공장’인 보컬 전문 학원. 하지만 모래알들이 하나하나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듯이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개성 있게 가다듬는 그들의 트레이닝 과정은 수제 공예품을 만들어내듯 조심스럽고 고급스럽다. 앞으로도 전문 아카데미의 색깔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목소리들을 발굴하고 다듬어나가길 기대해본다.
문의: (02)3448-1770 www.sandfactory.co.kr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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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과 입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경희대, 단국대, 성신여대 등 주요 10개 대학 실용음악과의 2012학년도 수시 1차 평균 경쟁률은 105.99대 1로 국민대, 동국대, 서울예술대 등 주요 10개 대학 연극ㆍ영화학과 평균 경쟁률인 91.78대 1보다 높았다. 장재인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보컬의 경우 536.4대 1로 올해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실용음악과 입시에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모래공장’에서는 쉬운 노래를 선택하더라도 스타일이 살아있는 편곡으로 원곡과 다른 느낌을 주도록 하고 연주가 가능하다면 같이 훈련하며 다양한 능력을 겸비했다는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도록 훈련한다. 악기를 배우는 수업이 아니라 노래를 돋보이도록 하는 다양한 훈련을 받는 것이다.
‘모래공장’의 오디션은 엄격하다. 보컬 분야 입시를 준비하는 학원이기에 철저히 평가할 수밖에 없다. 가수 지망생만을 가르친다면 수년씩 레슨 할 수 있겠지만 입시는 단기간에 결과를 만나게 되므로 허황된 꿈이나 말뿐인 기대심리를 만들 수가 없다. 그래서 부모들은 ‘모래공장’을 신뢰한다.
노래에 대한 열정과 끈기 필요
때로는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모래공장’을 찾는 부모님들이 있다. 공부에 취미가 없으니 일찍 가수 준비를 시키겠다는 심산이다. 하지만 ‘모래공장’에서는 고2 초반이 실용음악 선택의 최적기라고 생각한다. 중학생 시기에 변성기를 겪는 아이들이 많고 개인 레슨 시간은 주 2회 30분뿐이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과 입시에 대한 갈망이 있어야 2시간 이상씩 거듭되는 연습시간을 견뎌 내기 때문이다. 2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도 목이 마르고, 친구의 안부가 궁금한 경우라면 절대 성공적인 입시를 치를 수 없다는 것이 ‘모래공장’의 생각이다.
‘모래공장’에서는 1년에 2회 수강생들의 공연을 준비한다. 수강생끼리의 경합이지만 정식 공연이라 80:1정도 되는 오디션을 통과해야 무대에 설 수 있다. 취미반 수강생들이 한을 푸는 자리이기도 하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력이 일취월장 느는 때이기도 하다. 수강생들은 때때로 전문 프로듀서에게 레코딩 디렉팅을 받기도 하고 현역 프로 뮤지션과 함께 음악인으로의 진로를 도모하기도 한다. ?
차별화된 보컬 트레이닝
‘모래공장’에는 9단계 레벨 시스템이 있다. 분기별 테스트를 통해 보컬 능력 레벨을 Pre1, 2, 3/Pro4, 5, 6/Master7, 8, 9로 나누는 특화된 시스템이다. 또한 김민석 원장과 국내 최고의 보컬 트레이너들이 완성시킨 ''모래공장''만의 차별화된 발성 커리큘럼 S.V.T.P.를 가르친다. S.V.T.P.는 호흡과 성대, 조음기관의 컨트롤을 통해 한국어 자음체계와 효과적인 발성화를 성립시킨 ''모래공장''만의 발성법이다. 또한 발성, 리듬, 음정, 발음, 감정의 테마로 1:1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며 개인별 레슨을 진행한다.
입시나 전문 가수를 꿈꾸지 않지만 노래를 잘 부르고 싶다면 ''모래공장''의 취미반을 권한다. 표현력 발달이나 성격개발, 자신감 회복의 수단으로 얼마든지 노래를 배울 수 있다. 주 1회 60분간 진행되는 취미반 수업에서는 많은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마음껏 스트레스를 분출하고 간다. 정우성, 이병헌, 이범수, 이수경, 박신양, 오지호, f(x), 루나, 걸스데이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연예인들도 ''모래공장''을 찾아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다. 뮤지컬을 준비하는 경우나 음악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초대된 경우, 연예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등에서 개인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름은 ‘모래공장’인 보컬 전문 학원. 하지만 모래알들이 하나하나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듯이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개성 있게 가다듬는 그들의 트레이닝 과정은 수제 공예품을 만들어내듯 조심스럽고 고급스럽다. 앞으로도 전문 아카데미의 색깔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목소리들을 발굴하고 다듬어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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