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은 임진년 용띠 해를 맞아 ‘임진년 새해맞이 "유물 속 용龍을 찾아라!"’를 3월 4일(일)까지 개최한다.
우리 문화 속에서 용은 다양한 분야에 등장한다. 우리말로 용을 ‘미르’라고 부르는데, 이 말에는 용이 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는 인식이 깔려있다. 물을 다스리는 용은 풍년과 풍어 그리고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졌다. 한편으로 용은 물의 신인 용왕이나, 시조 혹은 왕의 아버지, 호국?호법의 신 등으로 여겨졌다. 이와 더불어 용이 가진 장엄하고 화려한 성격 때문에 왕 자체, 왕권, 왕위를 상징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용을 국립전주박물관 미술실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찾아보면서 그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전시된 용을 그려 제출하면 우수작을 뽑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http://jeonju.museum.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동물 꿈 가운데 재물을 가져다준다는 돼지꿈과 함께 용꿈을 길몽 중에 길몽으로 생각한다. 임진년 ‘용띠 해’를 맞아 모두 용꿈 꾸고 소원 성취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 : 063-2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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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 속에서 용은 다양한 분야에 등장한다. 우리말로 용을 ‘미르’라고 부르는데, 이 말에는 용이 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는 인식이 깔려있다. 물을 다스리는 용은 풍년과 풍어 그리고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졌다. 한편으로 용은 물의 신인 용왕이나, 시조 혹은 왕의 아버지, 호국?호법의 신 등으로 여겨졌다. 이와 더불어 용이 가진 장엄하고 화려한 성격 때문에 왕 자체, 왕권, 왕위를 상징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용을 국립전주박물관 미술실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찾아보면서 그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전시된 용을 그려 제출하면 우수작을 뽑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http://jeonju.museum.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동물 꿈 가운데 재물을 가져다준다는 돼지꿈과 함께 용꿈을 길몽 중에 길몽으로 생각한다. 임진년 ‘용띠 해’를 맞아 모두 용꿈 꾸고 소원 성취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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