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미술시장전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서신갤러리 기획전 ‘꽃피는 미술시장전’이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온다.
늘 서신갤러리의 한 해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꽃피는 미술시장전’, 올 해에는 그 규모를 더욱 늘려 참여작가 25인, 총 60여점이 넘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서신갤러리 별관 전시장으로 관람객들을 만나게 될 갤러리까페 <갤러리 로마>를 ‘꽃피는 미술시장전’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서신갤러리 별관, 갤러리까페 <갤러리 로마>는 서신갤러리 본관과 차로 5분 이내의 거리인 중화산동 2가에 위치하고 있다.
<갤러리 로마>가 자리한 건축물은 2003년 11월 전라북도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했을 만큼 특이하고 매력적인 구조를 갖고 있는데, 1층과 2층을 잇는 경사진 통로는 공간을 크게 확장시키면서 매우 모던한 느낌을 더한다. 또한 마치 대형 전시장의 섹션별 구획처럼 다섯 파트로 나뉜 내부공간은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서신갤러리의 ‘꽃피는 미술시장전’은 우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면서 미술인들과 미술애호가들 사이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기획되었다.
미술애호가들은 이 전시를 통해 전북미술의 다채로움을 경험하고 또한 적절한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 서신갤러리 기획전 ‘꽃피는 미술시장전’
기간 : 2월 7일(화)까지
장소 : 서신갤러리 본관 및 별관(갤러리 로마) 전시장
문의 : 063-255-1653/ 서신갤러리별관 <갤러리로마> 063-221-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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