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년설계

"신성장동력 확충, 시민의 희망 키울 터"

이한수 익산시장, 기업·일자리·문화 어우러진 건강한 삶터 조성

지역내일 2012-01-09


"임진년 새해는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 미래를 대비하는 신성장동력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2011년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가 있는 도시, 역사가 문화가 흐르고 건강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면, 2012년은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희망''을 키워가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11년 신규 조성중인 산업단지에 전방 등 기업유치 58개 업체, 투자액 1조 8494억원, 고용인원 4405명의 기업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소개하고 준공 전 100% 분양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일반산업단지에 전방(주)이 2030억원을 투자한 공장이 준공되는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1200명 채용이 이뤄지는 등 내년부터는 기업입주가 본격화돼 가시적 성과가 조금씩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시장은 또 KTX선상역사 건립과 익산의 서부 진입로 확장, 복합환승센터 개발로 도시재생과 균형발전을 이뤄 나갈 계획임을 덧붙였다.
그는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영안정화를 이유로 그간 미뤄왔던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재개되는 만큼 2012년은 식품분야를 익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태양광발전, 악취 발생 집중관리, 새로운 공원 조성과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을 통해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고 믿고 마시는 안심수돗물 생산관리 체계도 확립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여성친화도시의 일환으로 전국단위 여성생활체육대회 유치와 특색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위해 본격적으로 ''통합사무국''을 마련해 제반사항과 신청서 작성 등 구체적인 업무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친환경 학교급식센터 운영과 더불어 친환경 급식 시장 확대에 따라 친환경쌀 면적을 300ha로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이 시장은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아니 흔들리고 꽃 좋고 열매 많은 법"이라며 "익산시의 뿌리인 시민들과 하나 돼 익산시의 미래 기반들을 하나씩 마련해왔고 올해는 뿌리위에 열매가 맺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