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의 외식명소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풍동 ‘먹물’ 낙지 전문점이 모던한정식 전문점 ‘소록: So綠’으로 새롭게 시작했다. So는 이미 보편화된 웰빙 문화의 트렌드를 한 마디로 함축시킨 말로 ‘그래서’ 당연히 이제는 친환경 유기농 음식을 택해야 한다는 뜻, 여기에 자연 그대로의 푸를 綠을 덧붙여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천연 그대로의 재료를 음식에 담는다”는 소록의 의지를 담았다고.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부터 ‘신선하고 새로운 맛과 서비스’로 입소문난 소록,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외식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한식 국가대표 요리사가 차려내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밥상
소록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정혜진 쉐프는 2009년 9월 요리 국가대표 임명장을 받았으며 같은 해 10월 올림픽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대상과 서울 지사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0년 KBS World Radio 요리 메인으로 매주 요리진행, 2011년 ‘한국음식 관련 박람회’ 라이브 단체전 금메달 수상 K-chef 팀장, 2011년 KBS감정위원 출연 등 다수의 방송매체에 출연한 바 있는 실력파. 젊은 쉐프답게 한식에 대한 새로운 발상과 시도로 새로운 색을 더한 트렌디한 요리로 ‘소록’을 찾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좋은 요리의 기본은 신선하고 질 좋은 식재료. 소록에서는 매일매일 신선하고 깨끗한 유기농 식재료로 웰빙을 지향한다. “기본적인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건강한 요리”가 우선이라는 정혜진 쉐프. 또 우리 전통의 맛은 살리되 여기에 현대적인 퓨전요리가 알맞게 조화를 이룬 모던 한정식이 ‘소록’의 특징. 전채요리는 우리 입맛에 맞게 새로운 시도를 한 퓨전식으로, 후반부 식사코스는 청국장 등 우리 전통 입맛에 충실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질 좋은 유기농 재료로 만든 13가지 이상의 한정식 차림
자연의 재료를 사용한 질 높은 한정식 ‘소록’의 한정식은 ‘해오름’ ‘차오름’ ‘푸르네’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해오름’ 코스는 식전주와 두 가지 칩, 계절죽과 고추지·마늘장·파래무침·백김치, 마약드레싱 샐러드와 라코타치즈, 우리 술로 볶은 해물삼합과 파프리카 가지 발사믹 리덕션, 베이컨녹두전과 김장김치 숙주나물무침, 생강젤리와 레몬폼, 매운 낙지 삼겹살볶음과 청경채, 그리고 식사코스로 5첩 반상 연근영양밥과 청국장&누룽지, 후식이 이어진다. 차오름 코스는 여기에 파인애플 향의 회 젤리와 단호박 쌈, 허브크림 새우튀김, 흑초소스와 유기농 버섯을 볶은 버섯요리, 초된장 소스와 훈제 닭가슴살 구이, 노루궁뎅이 버섯숙회가 더해진다. 또 푸르내 코스는 갈릭향의 관자구이와 로켓샐러드, 낙지 타코 두부와 감자 퓨레 콜리 등 여타 한정식 코스와 차별화된, 건강재료로 만든 독특한 코스요리들이 맛과 멋을 더한다. 여기에 기념일, 상견례 등 특별한 날을 위한 ‘해찬솔’ 코스는 우리밀 밀전병과 궁중칠전판, 평창 산더덕으로 지진 섬산삼과 수박버터구이 등 귀한 재료로 만든 요리가 더해져 품격을 더한다.
-식사 후 커피타임, 식사를 즐기는 동안 세차서비스까지...새로운 외식문화를 즐긴다
또 하나, 소록의 특별함은 특별한 식사 뿐 아니라 먹물타운 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Multi-Culture'' 도심 속 휴식공간을 지향하는 ‘소록’은 식사 뿐 아니라 식사 후 여유롭게 지인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티타임 공간 ‘Black Joy'' 커피숍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식사를 즐기는 동안 맥콰이어스 스팀세차와 코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소록 임형주 팀장은 “식사 후 카페를 가거나, 바쁜 현대인들이 일부러 세차를 위해 시간을 낼 필요 없이 한 공간에서 다 해결돼, 시간도 절약하고 경비도 줄일 수 있다는데 고객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소록에서 식사를 하고 영수증을 지참하면 카페 Black Joy 이용 시 최대 50% 할인, 맥콰이어스 명품스팀세차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먹물타운 연회원 가입 시 소록한정식 10%, Black Joy 30%, 맥콰이어스 스팀세차 20%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먹물타운 VIP권 2만원과 생일·기념일에 와인이나 케이크가 증정된다.
-140석의 넉넉한 좌석, 넓은 주차 공간 등 연말연시 모임 및 상견례 장소로 굿!!
모던하고 세련된 건물외관부터 눈길을 끄는 소록은 시원한 유리통창으로 바깥 조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1층 테이블 공간과 2층 좌식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리통창과 높은 천장으로 시원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그만인 1층은 가족단위의 외식공간으로, 편안하고 조용한 2층 좌식 공간은 연회나 상견례 등 특별한 모임에 굿!! 140여 석의 넉넉한 공간과 넓은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어 대형 연회나 모임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연말연시모임은 자연의 재료와 한정식 명장이 만든 완성도 높은 정갈한 한정식 ‘소록’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0시(오후 3시~5시는 브레이크 타임), 연중무휴. 예약문의 031-908-9777~8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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