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TV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만약 상체비만과 하체비만으로 살아가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를 물었는데, 70% 이상이 하체비만을 선택했으며, 굵은 팔뚝, 볼록한 뱃살로 인해 더 뚱뚱해 보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체형을 가진 대표적인 연예인은 누구일까? 그리고 이들은 어떻게 다이어트를 할까? 12월 12일 광주에 오픈한 다이어트 업계 1위 쥬비스의 곽세희 점장이 연예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컨설팅 한다.
안타까운 체질의 주인공은 Top Girl 가수 ‘지나’
“단 것을 좋아해서 젤리를 많이 먹어요.” 마네킹 몸매 지나가 인터뷰에서 밝혀왔던 젤리사랑의 원인은 가느다란 다리에 비해 상체에 살이 찌는 체질이기 때문이다.
이 체질의 특징은 스트레스가 많고, 성격이 예민하여, 쉽게 화를 잘 내며, 이를 폭식으로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 또한 수분대사의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살이 찌는 부종형 비만이 되기도 쉽다.
지나는 바쁜 스케줄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조합되어, 젤리섭취를 통해 기분전환을 하는 습관을 갖게 된 경우다. 때문에 비만의 원인인 스트레스와 부종을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둔 다이어트를 실천했다.
쥬비스가 전하는 폭식을 예방하는 식·생활습관
첫째, 규칙적인 식습관 패턴을 유지하기
우리 몸은 일정한 시간에 음식물을 섭취하여 영양소를 공급하고, 에너지 소비활동을 해야 하는데, 먹는 양을 제한하거나 굶는 것을 반복하면 우리 몸은 흡수하려는 몸으로 바뀌어버린다.
둘째, 스트레스 다스리기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습관은 살이 찌는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가 몰려올 때는 호흡을 고르고 명상을 하거나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셋째,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어깨, 목 뒤, 무릎 뒤 등 림프관이 있는 부위를 마사지해주거나 반신욕, 족욕을 통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면, 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
넷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잠만 잘 자면 팔뚝과 복부의 지방을 녹여주는 호르몬이 잘 분비될 뿐만 아니라 낮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이라면, 먼저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몸을 면밀하게 살펴보기를 권한다. 자신의 체질을 알고 그에 따른 맞춤형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의 다이어트이기 때문이다.
문의 : 쥬비스 광주점 T.1600-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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