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강좌에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통합하는 균형잡힌 교육 정보가 있다.”
“30년 경력의 내공있는 현직 교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대한민국 대표 스타강사들의 명쾌한 분석과 해설이 있다.”
“소비와 소모의 브런치 문화가 아닌 신선하고 생산적인 브런치 문화의 롤 모델을 제시했다.”
학부모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전국 총 200여 회 강좌를 통해 학부모 교육 분야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시즌3’이 2012년 새해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창원지역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오는 1월 12일부터 2월 9일까지(1월 26일 제외) 매주 목요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학부모들의 평가와 요구를 담아 2011년 지난 시즌보다 더 체계적으로 내실을 기한 이번 브런치 교육 강좌의 내용을 살짝 들여다 봤다.
올바른 자녀 이해와 대화법으로 부모 먼저 변화해야
이번 브런치 강좌는 자녀와의 대화법, 독서 지도법, 영·수 학습법, 진로지도 및 대입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첫 강의(1월 12일)는 부모교육 전문가 이윤정 강사의 ‘자녀 이해 및 대화법’과 조영혜 교사(서울국제고)의 ‘잘 쓰기 위한 독서교육법’.이다.
자녀와 잘 소통하지 못하고 사춘기 시기의 자녀와 원활하게 잘 보내지 못하면 자녀 학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녀를 위한 사랑과 정성이 올 곧게 자녀에게 전달되면 좋으련만 현실 속에서는 늘 어긋나기만 하는 게 일반적인 엄마와 아이들의 관계다. 첫 강좌에서는 그걸 바로잡기 위한 대화법을 공부한다. 부모가 마음을 열고 노력하면 아이들은 반드시 변화한다. 이번 강좌는 그 변화의 소중한 물길을 트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다.
조영혜 교사는 지난 시즌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하면서 엄마들도 잘 몰랐던 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 속 진솔한 모습을 가슴 뭉클하게 전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에는 넘쳐나는 책의 홍수 시대 속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학부모들에게 독서·독해법 강의로 올바른 독서 지도법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영어, 수학 실력향상을 위한 올바른 방향 제시
오래 붙들고 있어도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고 늘 발목을 잡는 과목인 영어와 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실력이 늘까.
2주차(1월 19일)에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그 해답과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이 강의에 나설 강사는 윤정호(영어), 차길영(수학) 강사. 두 사람 모두 EBS외국어 및 수리영역 강사들로 아이들에겐 인기만점의 스타 강사들이다.
윤정호 EBS 외국어영역 강사는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어교육의 맥’, 차길영 EBS 수리영역 강사는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학습법은 참 다루기 어려운 주제다. 학부모들이 수강생인 강좌에서 학습법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학습법을 실현할 주체가 학부모가 아닌 학생들이라는 점을 고려, 주로 가이드와 멘토로서의 학부모의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루게 된다.
진학이나 내신과 관련, 브런치 강사들은 특히 ‘수학’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브런치강좌를 공동 주관하고 있는 전국학부모지원단 신동원 고문(휘문고)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수학이 무너져 있으면 이른바 공부역전이 불가능하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수학성적은 한 과목이라는 차원을 넘어 학습능력의 상징성을 가진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영포자, 언포자라는 말은 없지만 수포자는 있겠느냐”며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영어의 경우 내신과 수능이라는 진학의 관점을 떠나 아이들이 직면할 글로벌 환경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접근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강좌는 자녀와의 대화법, 독서 지도법, 영·수 학습법, 진로지도 및 대입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첫 강의(1월 12일)는 부모교육 전문가 이윤정 강사의 ‘자녀 이해 및 대화법’과 조영혜 교사(서울국제고)의 ‘잘 쓰기 위한 독서교육법’.이다. 자녀와 잘 소통하지 못하고 사춘기 시기의 자녀와 원활하게 잘 보내지 못하면 자녀 학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녀를 위한 사랑과 정성이 올 곧게 자녀에게 전달되면 좋으련만 현실 속에서는 늘 어긋나기만 하는 게 일반적인 엄마와 아이들의 관계다. 첫 강좌에서는 그걸 바로잡기 위한 대화법을 공부한다. 부모가 마음을 열고 노력하면 아이들은 반드시 변화한다. 이번 강좌는 그 변화의 소중한 물길을 트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다. 조영혜 교사는 지난 시즌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하면서 엄마들도 잘 몰랐던 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 속 진솔한 모습을 가슴 뭉클하게 전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에는 넘쳐나는 책의 홍수 시대 속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학부모들에게 독서·독해법 강의로 올바른 독서 지도법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영어, 수학 실력향상을 위한 올바른 방향 제시오래 붙들고 있어도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고 늘 발목을 잡는 과목인 영어와 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실력이 늘까.2주차(1월 19일)에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그 해답과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이 강의에 나설 강사는 윤정호(영어), 차길영(수학) 강사. 두 사람 모두 EBS외국어 및 수리영역 강사들로 아이들에겐 인기만점의 스타 강사들이다.윤정호 EBS 외국어영역 강사는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어교육의 맥’, 차길영 EBS 수리영역 강사는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학습법은 참 다루기 어려운 주제다. 학부모들이 수강생인 강좌에서 학습법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학습법을 실현할 주체가 학부모가 아닌 학생들이라는 점을 고려, 주로 가이드와 멘토로서의 학부모의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루게 된다.진학이나 내신과 관련, 브런치 강사들은 특히 ‘수학’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브런치강좌를 공동 주관하고 있는 전국학부모지원단 신동원 고문(휘문고)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수학이 무너져 있으면 이른바 공부역전이 불가능하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수학성적은 한 과목이라는 차원을 넘어 학습능력의 상징성을 가진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영포자, 언포자라는 말은 없지만 수포자는 있겠느냐”며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영어의 경우 내신과 수능이라는 진학의 관점을 떠나 아이들이 직면할 글로벌 환경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접근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성공적인 대입, 달라진 대입 제도부터 정확히 파악해야
대입전략은 40대 엄마가 70%를 차지하는 수강생 구성을 고려해 엄마들 세대와 달라진 대입환경을 이해시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설 연휴 주를 쉬고 진행되는 3주차(2월 2일)는 두 강의 모두 대입전형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 김찬휘 대표(티치미)와 최병기 교사(영등포여고)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대입 메카니즘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는다. 그의 강연은 공교육 교사들의 강의에 비해 다소 ‘현실적’(?)인 것이 특징. 때로는 대입제도의 맹점(?)을 이용하는 방법도 유머와 섞어 알려준다. 하지만 강의의 초점은 대입제도의 구조를 이해하자는 것. 이를 전제로 자녀에게 맞는 대입전략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최 교사의 강의 주제는 ‘사례로 배우는 대입’이다. ‘대학, 가는 방법은 많다.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가는 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와 포트폴리오 작성의 원칙과 방법을 설명한다. 그는 강연에서 “자녀의 재능을 일찍 파악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를 알면 성공적인 대입의 전략이 보인다. 아는 만큼 기회가 많아진다”는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자녀의 적성과 능력을 일찍 파악해 진로를 설정해야
마지막 날(2월 9일)에는 휘문고 신동원 교사와 와이즈멘트 조진표 대표의 강의가 이어진다. 신동원 교사의 주제는 ‘자녀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진로선택과 전략’이다. 브런치강좌를 탄생시킨 주역 중 한명인 신 교사는 이 강의를 통해 ‘자녀의 적성과 특기를 고려해 빨리 진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올바른 전략을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고교 다양화에 따른 학교선택법 및 고교유형별 대입전략’에 대한 강의를 펼 조진표 대표는 자타 공인 진로적성분야의 전문가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인물. 그는 “부모가 자신의 겪었던 경험만을 바탕으로 자녀의 진로에 조언하는 건 거의 재앙에 가깝다. 부모 세대의 경험과 자녀가 세상에 나갈 시기의 상황은 거의 50년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고 늘 이야기한다. 따라서 학부모 역시 늘 깨어 있고 공부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대입전략은 40대 엄마가 70%를 차지하는 수강생 구성을 고려해 엄마들 세대와 달라진 대입환경을 이해시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설 연휴 주를 쉬고 진행되는 3주차(2월 2일)는 두 강의 모두 대입전형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 김찬휘 대표(티치미)와 최병기 교사(영등포여고)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대입 메카니즘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는다. 그의 강연은 공교육 교사들의 강의에 비해 다소 ‘현실적’(?)인 것이 특징. 때로는 대입제도의 맹점(?)을 이용하는 방법도 유머와 섞어 알려준다. 하지만 강의의 초점은 대입제도의 구조를 이해하자는 것. 이를 전제로 자녀에게 맞는 대입전략이 시작되기 때문이다.최 교사의 강의 주제는 ‘사례로 배우는 대입’이다. ‘대학, 가는 방법은 많다.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가는 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와 포트폴리오 작성의 원칙과 방법을 설명한다. 그는 강연에서 “자녀의 재능을 일찍 파악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를 알면 성공적인 대입의 전략이 보인다. 아는 만큼 기회가 많아진다”는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자녀의 적성과 능력을 일찍 파악해 진로를 설정해야마지막 날(2월 9일)에는 휘문고 신동원 교사와 와이즈멘트 조진표 대표의 강의가 이어진다. 신동원 교사의 주제는 ‘자녀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진로선택과 전략’이다. 브런치강좌를 탄생시킨 주역 중 한명인 신 교사는 이 강의를 통해 ‘자녀의 적성과 특기를 고려해 빨리 진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올바른 전략을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고교 다양화에 따른 학교선택법 및 고교유형별 대입전략’에 대한 강의를 펼 조진표 대표는 자타 공인 진로적성분야의 전문가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인물. 그는 “부모가 자신의 겪었던 경험만을 바탕으로 자녀의 진로에 조언하는 건 거의 재앙에 가깝다. 부모 세대의 경험과 자녀가 세상에 나갈 시기의 상황은 거의 50년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고 늘 이야기한다. 따라서 학부모 역시 늘 깨어 있고 공부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강의 내용도 신선하지만 수강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또다른 한 가지는 향긋한 모닝커피와 1교시 후 제공되는 깔끔한 브런치와 커피가 아닐까. 항상 누구 엄마로 불리다가 내 이름 석자가 적힌 이름표를 달고 순한 양처럼 선생님 앞에 나란히 앉아 강의를 듣고 있노라면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밀려 오는 행복함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
학부모가 노력하고 달라져야 아이들도 달라지고 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이번 브런치 강좌가 내 아이의 소중한 내일의 씨앗을 발견하고 자양분이 되는 밑거름을 듬뿍 담아가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강의 문의 및 신청 : 02-2287-2300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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