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수업제가 시행되면 초?중?고 학교에 배치된 학교지킴이가 토요휴업일에도 연장 근무 하게 된다. 현재 초등학교에는 ‘꿈나무 지킴이’가 중?고등학교에는 ‘배움터 지킴이’가 등하굣길에 근무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과 오창석 장학사는 “각 학교 지킴이에게 올해 210일의 인건비가 지원됐는데 내년엔 230일을 지원하려고 예산을 신청 했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내 모든 초?중?고 모든 학교에는 CCTV가 최소 5개 이상 설치돼 있다.
CCTV가 설치돼 있더라도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인데, 우선 초등학교 CCTV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려고 도안지구에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중에 있다. 오 장학사는 “2012년12월 완공 예정이라 2013년부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교육당국은 안전한 토요일 학교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경찰청과 MOU를 체결하고 여성청소년계의 협조를 받을 계획이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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