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22일 도청 화상회의실에서 강릉전파관리소와 이동통신 3사, 공용화기지국 설치 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계령 구간 휴대전화 불통해소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공자인 강릉국도관리사무소 주무관 홍기원, 한국전파기지국(주) 과장 김경환, 드림라인(주) 강원지점장 안평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같이 수여되었다.
그동안 한계령은 국립공원 내 국도 구간으로 휴대전화 서비스가 되지 않아 관광객들의 전화이용 불편은 물론 조난사고, 재난 재해 발생 시 구조#구급 활동에 많은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다. 이번 사업으로 한계령 구간 9개소에 공용화기지국 설치가 완료되어 불통 구간이 완전 해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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