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자장면 키다리아저씨 김우수 씨 장례 돕기 이후 지역어려운 이웃을 도울 기부자를 모집한다. 김우수 씨는 일곱 살 때 버려진 어려운 성장과정을 거쳤지만 불행한 삶에 빠져 살아갈 수밖에 없는 어린이들에게 후원을 하다 사망한 경우다. 희망을 배달하는 행복한 배달부였던 그는 지난 9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을 거둔 김우수씨의 장례를 치러줄 가족조차 없어 어린이재단은 그의 장례식을 치러드리기로 결정하여 짜장면 키다리아저씨의 빈소를 마련한 바 있다.
김우수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고 그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했다. 나눔 실천 후원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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