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반월동 마산중앙고등학교 부근 마산만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높은 지대자투리땅에 쉼터가 있는 숲길이 만들어졌다. 숲길 조성 이전의 이곳은 소방도로를 개설할 때 발생한 자투리땅과 인근 주민들이 경작지로 활용하던 경관 불량 지역이었다.
반월동 쉼터가 있는 숲길에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정자가 설치. 자전거 타기 등 운동시설물 4개소 및 느티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총8,000본이 식재돼 특색 있는 녹지공간 쉼터로 탈바꿈 됐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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