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1일부터 상설전시관 무료 이용

창의나래관, 천체관, 자기부상열차 유료 전환

지역내일 2011-12-05

12월 1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 방문 고객은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회당 수용인원이 제한된 창의나래관, 자기부상열차, 천체관은 수요자 부담원칙이 적용돼 관람료(아래표 참조)를 내야 한다.
방문예정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유료전시관에 대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를 완료한  예약자에게는 모바일 관람권이 전송된다. 전송된 모바일 관람권을 해당 유료전시관에 입장 시 제시하면 전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입장료 체제 변경으로 상설전시관 및 야외시설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한정된 수용인원으로 관람이 쉽지 않았던 창의나래관, 천체관, 자기부상열차 이용은 유료로 전환한다. 이 전시관들은 예약시스템을 이용하여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과학관을 관람 할 수 있게 하였다.
유료전시관의 경우 관람을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완료된 상태면 관람을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한 후 이용하길 권하고 있다. 예약은 결제를 완료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 보호자 동반한 36개월 미만 유아와 과학관 유료회원으로서 회원증 소지자는 무료관람
※ 자기부상열차 2011년 12월 1일부터, 창의나래관 2012년 1월 1일부터 유료관람 
    천체관은 현재 유료관람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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