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안학교 ‘그라시아스’ 설립인가

지역내일 2011-12-05
대전에 첫 음악 대안학교인 ‘그라시아스 음악학교’가 교육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대전시교육청은 서구 도마동에 ‘그리사아스 음악학교’ 설립을 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학교는 학년 당 2학급씩 모두 6학급에 정원 120명 규모다이며, 설립자는 대한예수교침례회 기쁜소식한밭교회(대표 박옥수)다. 내년 3월 2일 개교하는 이 학교는 고등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사립대안학교다.
이 학교는 음악에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해 음악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반 교과도 교육하며, 클래식 등 음악부분을 집중적으로 지도하게 된다.
2009년 설립 이후 그동안 미인가 학교로 운영해 왔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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