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위해 수돗물 시민평가단을 운영한다. 시민평가단은 수돗물 품질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부천시 정수과에서는 지난 22일 까치울 정수장에서 부천시수돗물 시민평가단과 함께 수돗물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돗물평가회에 참석한 평가단원들은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고 정수기 사용에 따른 문제와 호수사용 시 소독 냄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평가회 후에는 부천시 일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광명시 노온정수장을 방문했다. 한편, 부천시 수돗물시민평가단은 수돗물평가회와 더불어 매년 2회씩 시음평가와 함께 각 가정에서 수돗물 품질 모니터링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 수돗물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정수장과의 연락체계를 열고 있다. 수돗물 시민평가단은 2005년 6월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4기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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