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시험기간이 되면 내내 기출문제 뽑아 주느라고 정신없는 영자씨.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야 시험 준비하는 아들 탓에 덩달아 몸과 마음이 바빠진다.
하지만 벼락치기로 공부한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고, 이로 인한 실패감이 쌓이다 보니 아들은 자연히 공부에 대한 거부감만 생긴다. 학원을 바꿀까? 과외를 할까?
아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공부 잘 하려면 자녀의 ‘감성’부터 일깨워 주세요
우리는 흔히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 즉 이성의 영역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부는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가슴으로 느끼며 하는 것이다.
공부에 대한 안 좋은 감성이 악순환 되다 보면 어떤 성취감이나 만족감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이처럼 공부를 할 때 느끼는 감정을 ''공부감성''이라고 말한다.
공부감성은 사고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은 행동을 만들며 같은 행동이 반복되면 하나의 공부습관이 형성된다. 즉, ‘공부도 내켜야 한다’는 말이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 ‘공부감성’을 어떻게 터치해야 할까?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에서는 일반학원처럼 공부를 주입시키지 않는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즉, 동기부여, 목표와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는 습관, 그것을 주기적으로 피드백 하는 습관, 학교 공부에 가장 중요한 예습과 복습의 효율적인 방법과 피드백을 통한 나만의 방법 익히기, 효과적인 각 과목 공부법, 수업을 잘 받는 방법 습관들이기, 배운 내용을 머릿속에 저장하는 효율적인 방법, 필기, 플래너 등으로 본인 스스로가 공부법을 익혀 나간다.
나의 꿈이 무엇인지 알고 진로도 결정 했어요
약사 센터의 천여진(남외중 3)학생은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꿈을 키우라는 멘토 선생님 덕분에 큐레이터로 제 진로를 확고히 정하게 됐어요. 또, 매일 플랜을 짜고 반성하다 보니 평소 몰아치기 습관도 고쳐지고 시간 관리를 잘 하게 돼서 조급함이 없고 맘이 편안해져요”라며 끊임없이 센터를 자랑한다.
외국 나간 경험이 있는 삼산센터의 장서현(옥동중 2)의 어머니 김경희(43)씨는 “소그룹(3~6명)으로 반을 편성하여 워크숍 형태로 의견발표도 하여 딸아이가 즐겁게 공부한다. 특히 주변에서 공부습관이 잘 잡혀 있다는 얘길 들을 때 마다 우리의 선택이 옳았음을 확신 한다”며 만족해한다. “물론 아이와 부모, 선생님 모두 잘 맞다면 학생의 변화가 빠르겠고, 아이 성향이나 부모의 이해도에 따라 반응의 속도 차이는 있을 수 있다”며 경험담을 말한다.
옥동센터의 한 학부모도 “중1인 아들이 막연하던 자신의 꿈을 구체화 시키고 자신감을 얻기 까지는 센터에서 이야기 할 기회를 주고 많은 얘기에 귀기울여준 덕분”이라며 센터를 치켜세운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자
공부 습관은 자기 자신이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차차 형성해 가는 것이지, 남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에서는 학생 스스로가 꿈과 목표를 정하고 직접 공부계획, 피드백 등을 통해 학업 뿐 아니라 본질적 실력을 높인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며 자신의 진로를 정확히 알아두면 시간을 절약하고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다.
시간은 자꾸 흘러만 가고, 아이가 공부와는 점점 더 멀어져만 가고, 부모님 말씀은 이제 잔소리로만 알고….
자유를 꿈꾸던 빠삐용의 죄목은 ‘시간을 낭비한 죄’였다. 효율적인 시간관리로 좋은 공부습관을 체화하여 소중한 우리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문의 :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약사센터 900-2442/ 삼산센터 257-7109/ 옥동센터 900-9412
이미정 리포터 toggione@hanma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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