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성지병원(이사장 안재홍)은 최근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종합병원 규모로 병상을 증설하고 병원시설을 새롭게 단장한 데 이어 23일 강원 최초로 ‘비수술 척추·관절 센터’를 오픈하했다.
‘비수술 척추·관절 센터’는 정밀한 진단을 위해 25억여 원을 투자하여 최첨단 MRI(1.5T) 및 C-Arm, 초음파 장비 등을 추가 도입하고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8인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디스크 내시경, 미세침습척추요법, 주사요법 등 간단한 시술로 허리와 통증을 수술 없이 치료한다.
기존 수술과는 달리 큰 흉터가 없고, 회복기간이 빠르며, 당일 내원하여 진단 및 검사 결과 확인에서 시술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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