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천안 호남향우회 200여명의 회원이 지난 19일 천안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사랑의 쌀 200포를 기증했다.
재천안 호남향우회는 1972년 설립해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호남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우회는 올해뿐 아니라 매년 이맘때면 쌀 200포씩을 천안시 복지과에 기증해왔다.
호남향우회 유영동 회장은 "연말이 아니라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마음으로 더 많은 나눔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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