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0일(토)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위탁가정의 날 송년행사’를 실시했다. 센터는 2003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위탁부모를 연결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128명의 위탁 가족과 내빈 관계자들이 참석, 기념식과 장기자랑을 진행했다. 임헌아(아이좋은 발달학습클리닉 원장) 자문위원장은 “다양한 끼를 가진 아동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위탁부모와 아동, 지원센터가 하나 될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맹부영 충청남도 사회복지과장도 “위탁가정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