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도서관협회가 ''책 읽는 도시 인천''의 일환으로 한비야 작가 등과 함께 재즈와 록밴드를 곁들인 북콘서트로 인천시민을 찾아간다. 오는 24일 한비야 작가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삼 일간 인천대, 인천아트플랫폼, 미추홀도서관 등에서 김태원, 박경철 작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24일은 한비야 작가와 송영길 인천 시장이 함께 참석해 ''꿈을 찾는 청년을 위한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며, 인천지역 이주민 노동자로 구성된 재즈 밴드의 연주가 함께 한다. 또한 전국 북콘서트 최초로 현장에서 SNS(페이스북)로 질문과 답을 하는 새로운 형식의 북토크를 선보인다. 25일에는 김태원 작가가 ''글로벌 인재, 미래의 젊은 구글러를 위한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26일에는 박경철 작가와 함께 ''청춘! 자기혁명에 관한 보고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행사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온라인(www.imla.kr) 및 인천시도서관협회 소속 도서관인 수봉ㆍ영종ㆍ율목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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