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엄마들은 ‘영어에 미쳤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영어교육에 관심이 매우 높다. 특히 초등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은 어떻게 영어교육을 시켜야 할지 불안해하기도 한다. 이런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다수 학부모들은 영어학원을 대안으로 교육커리큘럼을 꼼꼼히 따져 보기도 한다.
하지만 초등생 영어교육은 어려운 문장구사가 아닌 ‘재미있고 즐거운 언어’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고 학원을 선택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영어는 즐겁게 노는 것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정상어학원은 영어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어학원이다. 영어를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정상어학원의 교육철학이다.
열강 금지! 학생들이 떠드는 수업
정상어학원에 직접 가보니 교실 안은 아이들 소리로 떠들 썩 했다. 일방적으로 선생님이 수업을 이끄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실질적인 몰입교육은 아이들을 영어에 빠지게 하는 것이지 수업 시간 내내 ‘선생님만 영어로 떠드는 수업은 몰입교육이 아니다’는 설명이다.
허중식 원장은 “자기주도 학습이 되려면 아이 스스로 즐거워야 가능한 일”이다며 “선생님이 신나서 열강을 하게 되면 아이들은 입을 다물게 된다”고 말했다.
정상어학원은 ‘펀(Fun)’이라는 요소를 영어교육에 접목시켜 큰 학습 성과를 보였다. 수업은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진행되는 게 가장 큰 매력. 선생님들의 유쾌한 수업 진행과 게임은 아이들에게 학습동기와 흥미를 유발시킨다. 또 프리젠테이션이나 연극 등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의 수업 주도로 진행된다.
교실에서 100% 영어로 수업하기 때문에 회화에 대한 두려움도 없는 편이다. 선생님과의 사실적 상황에서 영어사용 체험을 하여 영어 원어민과의 대화에 자신감을 기르고 있다.
초등·중등 단계별로 영어 활용
정상어학원은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CHES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스는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통합해 영어활용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과정이다. 특히 듣고 따라 읽는 온라인 학습은 영어에 많은 시간을 노출시켰다.
중등 과정은 영어를 응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으로 ‘ACE’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기본 교육커리큘럼에서 학생의 수준에 따라 수업은 진행된다. 다른 어학원에 비해 말하기 글쓰기가 자기주도적으로 이뤄져 학원을 보내기만 하면 스스로 알아서 하게 주는 프로그램이다.
정상어학원은 과정에 따라 반드시 글을 쓰고 앞에서 발표하는 활용형 몰입교육이다. 그룹토론이나 스피치 교육은 높은 단계에서 진행된다.
허 원장은 “지방에서 유일한 직영 정상어학원이라는 점에서 정보력이 빠르다”며 “전주의 정상어학원이 아닌 교육 중심인 대치동 이상의 교육품질을 제공하는 학원”이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영어에 인성을 더하기
“어린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 중의 한 명이 아닌 소중한 한명 한명으로 영어뿐 아니라 인성이 뒷받침되는 교육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상어학원은 인성의 기틀 위에 영어교육의 조화를 강조했다.
한편 정상어학원은 ‘12월 학기 대 모집’을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레벨테스트를 실시한다. 레벨테스트는 학생 수준을 정확히 진단, 반 편성을 통해 맞춤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정상어학원은 이번 12월 신규 모집 콘셉트를 ‘영어in생(Life)을 Design하라’로 초등 활용영어 프로그램 체스(CHESS), 중등부 프로그램 에이스(ACE)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영어학원에 아이를 보낼 때에는 아이의 영어 실력 수준과 학습 성향을 최대한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가르치는 곳인지를 미리 파악한 뒤 보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문의 : 063-278-2223, 063-228-2225
Mini interview - 정상어학원 허중식 원장
영어는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아이들의 영어교육은 어떤 교재를 선정하거나 어떤 수업을 듣는 것보다도 엄마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우선 학부모는 아이들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해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엄마들이 실천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죠. 학원을 운영하면서 학부모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영어를 위한 공부환경과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또 학원을 선택할 때 소문 보다는 교육의 질을 꼼꼼히 따져 보고 올바른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영어는 많이 외우고 시험 잘 보는 프로그램이 아닌 활용하는 노출의 양이 많아서 영어를 잘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어야 하죠. 영어는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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