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동민을 위한 소통의 장이 열린다. 인후동 희망사다리 네트워크(인후문화의집, 세이브더칠드런 새움지역아동센터, 도담지역아동센터, 전주동북초등학교, 전일중학교, 기린초등학교, 전주동초등학교, 옹달샘도서관, 인후비전센터, 작은나눔의집)는 명주골 동지축제를 22일(목) 낮 12시부터 인후문화의집에서 연다.
명주골 동지축제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시풍속과 인후동만의 문화를 공감하고 마을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동지축제에서는 이웃간 동지팥죽을 나누며 뽕잎차 시음과 다과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날 주민들을 위한 공연으로는 풍물패 길놀이, 판소리, 민요, 대중가요, 아동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인후동 마을축제는 매년 이어오고 있는 축제로 올해는 동지에 맞춰 기획했다. 주민들은 이번 동지축제를 통해 지역적 연대감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축제를 진행한 인후문화의집 김현갑 관장은 “주민들이 동지축제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붉은 팥이 갖는 액맥이의 의미를 살려 지역 주민과 팥죽을 나누고 활기찬 신년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인후동 지역 아이들과 함께 하는 ‘리틀 큐레이터, 소통의 즐거움’ 전시회가 20일부터 30일까지 인후문화의집 1층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이 ‘동네와 나’라는 주제로 큐레이터 직업을 체험하고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소재로 한 미술 활동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문의 : 063-247-8800
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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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골 동지축제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시풍속과 인후동만의 문화를 공감하고 마을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동지축제에서는 이웃간 동지팥죽을 나누며 뽕잎차 시음과 다과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날 주민들을 위한 공연으로는 풍물패 길놀이, 판소리, 민요, 대중가요, 아동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인후동 마을축제는 매년 이어오고 있는 축제로 올해는 동지에 맞춰 기획했다. 주민들은 이번 동지축제를 통해 지역적 연대감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축제를 진행한 인후문화의집 김현갑 관장은 “주민들이 동지축제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붉은 팥이 갖는 액맥이의 의미를 살려 지역 주민과 팥죽을 나누고 활기찬 신년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인후동 지역 아이들과 함께 하는 ‘리틀 큐레이터, 소통의 즐거움’ 전시회가 20일부터 30일까지 인후문화의집 1층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이 ‘동네와 나’라는 주제로 큐레이터 직업을 체험하고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소재로 한 미술 활동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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