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장애인 종합문화 예술공간인 에이블아트센터의 시각예술 신진작가들의 ‘아뜨거워 아트展’이 대안공간 눈 갤러리에서 열린다. 에이블아트센터는 10명의 장애인 신진작가들과 11명의 아트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시각예술(회화, 도예, 영상)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작업을 해왔다. 전시회에서는 각 작가별 공간에 작업한 작품들과 시간의 흔적을 담은 영상도 태블릿PC를 통해 볼 수 있다. 오프닝 파티는 19일 오후6시에 시작되며, 박범 작가의 ‘God bless your chewing’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또한 전시장의 한 공간에는 경기문화재단 2011 재능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인 가가호호(家家好好) ‘찾아가는 고양이’ 활동보고전이 같이 전시된다. 10명의 젊은 청년 예술가 그룹이 장애 아동, 청소년의 집을 방문해 미술 재료, 악기, 재활용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하게 예술 활동을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시일시 12월16~29일 오후12~18시 (휴관 19일·24~26일))
전시장소 대안공간 눈
문 의 에이블아트센터 070-8672-1077/대안공간 눈 031-244-4519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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