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와 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진순남)는 13일 중앙시장 이벤트 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동구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일환으로 지난 달 운영한 일일레스토랑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동구는 전달받은 이불을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112세대에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 진순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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