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초등학교(교장 이회정)에서 ‘체력 이끔이와 함께하는 아침 건강 달리기’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촌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 및 건전한 학교 체육 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아침 건강 달리기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아침에 등교 후 학생들 스스로 학년별 수준(저학년 2바퀴 이상, 고학년 3바퀴 이상)에 맞게 운동장을 뛰는데, 흥겨운 음악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또한 ‘체력 이끔이’와 함께 질서있게 뜀으로서 체계적이며 안전하게 학생들이 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신촌초 측은 설명했다. 건강달리기를 한 후에는 반별로 배치해둔 건강달리기 점검표에 일별로 확인을 하고, 건강달리기 점검표를 통계 내어 꾸준하게 달린 학생에게는 건강달리기상도 주어진다. 신촌초는 건강달리는 ‘자율 속의 질서’를 추구하는 체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이 증진 될 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의 정도 돈독히 쌓여서 건전한 학교 문화가 형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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