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11월25일(금)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10월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는 1,656명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자원봉사를 펼친 봉사자는 “전국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너무 기쁘다”며 “내년(2012년) 3대 체전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고양시 자원봉사자의 이름을 높이고 싶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2년에 열리는 3개의 전국대회를 잘 치르기 위한 치밀한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해단식에서 참가자들은 경기도 주최, 고양시 주개최지인 2012년 5월에 예정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0월에 예정된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의 3대 체전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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