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모두가 중요하다. 그런데 이 모두를 잘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영어의 기본적인 구성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다. 영어는 한국어와 다른 어순, 다른 구조로 돼 있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쉽다는 영어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어렵다. 영어 실력이 높아질수록, 고급영어를 구사할수록, 영어의 기본 구조와 원리, 어순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조남욱 영어학원’의 조남욱 원장은 국가 원수를 포함한 수많은 외빈의 통역사로 일을 했었다. 누구보다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는 그는 “영어 수준이 높아질수록 영어의 기본구조와 어순, 원리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는 영어실력을 키우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어순원리 영어학습법 무료 특강 진행
조남욱 원장은 방학 때를 제외하고 매달 무료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주2회 4주간 진행되는 어순원리 영어학습법 특강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12월부터 수업이 시작되는 6기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무료특강은 조남욱 원장이 직접 강의를 한다. 조남욱 원장은 “어순원리 영어학습법을 이해하게 되면 더 쉽게 영어를 배우고 익힐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지름길을 전해주고자 무료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료 특강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박정화씨는 “강의를 듣고 영어의 뼈대를 잡을 수 있었다”고 했고, 김영숙씨는 “문장구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어의 전체적인 윤곽을 알게 돼 답답함이 많이 풀렸습니다. 늘 앞부분만 공부하던 문법 진도가 많이 나간 것 같아요. 긴 문장 독해도 수월해 졌습니다.”(곽영선씨)
“영어 독해와 영작에 자신감을 갖게 됐어요. 긴 지문도 짧은 시간에 읽어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공부법이라 생각합니다.”(김민정씨)
어순원리 영어 학습법 무료 특강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영어의 기초가 부족한 사람, 영어를 잘하지만 한계를 느끼는 사람, 영어교육 전문가 등 영어 실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긴 문장도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이해하는 어순원리 영어학습법
조남욱 원장은 “수학 문제를 푸는데 공식이 필요하듯 영어 또한 문법이 꼭 필요하다”며 “문법의 토대 없이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공식 없이 수학문제를 푸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설명한다.
“과거 비효율적이고 단편적인 문법 교육 방식 때문에 문법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정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문법은 그리 지루하지도 어렵지도 않아요. 길고 어려운 영어문장을 빠르고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원리와 구조, 문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기본으로 하면 영어도 우리말처럼 앞에서부터 차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순원리 영어학습법은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에서 모두 활용된다. 영어는 우리말과는 성격이 전혀 다른 언어다. 우리말을 거치지 않고 영어 어순에 따라 앞에서부터 차례로 영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어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자체의 방식으로 이해해야 한다. 영어독해는 물론이고 영어로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어의 구조, 문법을 알아야 한다.
“영어구사력은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영어문장을 외워서 영어를 구사하기에는 한계가 너무 많습니다. 우리말과 달리 영어는 어순이 단어의 기능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순서대로 앞에서부터 이해하고 가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면 뒤를 해석해보거나 문장의 구조를 보지 않고 단어를 해석하려고만 합니다. 그러다보니 영어실력이 정체되는 것이지요. 자유자재로 영어를 구사하고 싶다면 반드시 영어문장 구성 원칙을 통해 영어를 활용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쉽다는 영어를 우리는 왜 어렵게 배우고 있을까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영어공부법에 대해 한번 점검을 해봐야 합니다.”
문의 031-932-0025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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