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공부에 지친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조금은 멀게 느껴지는 서유럽 문화 탐방.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 서유럽 4개국과 아말피를 돌아본다. 겉만 훑고 지나치는 여행이 아니라 그 곳에 녹아있는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온 몸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알찬 탐방이 될 것이다.
◆루브르 박물관 = 루브르 박물관은 런던의 ''대영 박물관'', 바티칸의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1793년부터 프랑스 왕가의 루브르 왕궁이 박물관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세련된 유리 피라미드가 돋보이는 나폴레옹 홀을 시작으로 비너스, 자유의 여신, 모나리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Jungfrau) = 해발 3,454m에 이르는 융프라우의 정상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에 오를 수 있다. 정상까지 이어진 톱니바퀴 기차를 타고 그림 같은 호수와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가 어우러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정상의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융프라우의 영봉과 유럽 최대의 알레치 빙하를 만난다.
◆베르사이유 궁전 = 루이 14세가 20년에 걸쳐 세운 ''베르사이유 궁전''. 이후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와네트가 호사를 누리다가 프랑스 대혁명으로 비운을 맞은 곳이기도 하다. 눈부신 궁전 내부를 거닐면서 마치 당시 왕가의 생활을 직접 느껴볼 수도 있다.
◆세계 3대 박물관, 대영 박물관 = 대영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처음엔 웅장한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 외관에 놀라게 되고, 다음으론 엄청난 전시물들에 놀라게 될 만큼 규모가 거대하다. 이집트의 미라, 람세스 2세의 석상, 고대 문자가 쓰인 로제타석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아말피 =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첫 번째로 뽑힌 아말피는 절벽과 경사지에 빼곡히 들어찬 아기자기한 집들이 햇살을 받아 빛나고 있는 모습인 인상적. 그곳을 배경으로 멀리 바라다 보이는 에메랄드빛 지중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일정: 2012년 2월 16일~27일 (10박12일)
◇대상 : 누구나
◇여행지 :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아말피
◇홈페이지 : www.yundoo.net
◇문의 : 052-260-1212 / 연두쌤 : 010-3483-8202
캄보디아 유적지도 돌아보고 봉사활동도 하고
''돌로 만든 우주의 모형''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로 초대한다.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은 동남아 최대의 관광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메르 제국의 사원들은 14세기 후반에 세력이 약화되면서 정글 속에 묻혀 있던 앙코르 유적이 세상에 모습을 1850년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그 규모는 크메르 건축 예술의 극치를 이루는 역사적인 예술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조각과 부조, 구성, 균형 등이 완벽함을 자랑하고 있다.
또 베품을 배우러 간다.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들을 통해서 우리는 또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를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다일공동체를 통해서 직접 밥을 만들고 빵을 만들어 나눠준다. 우리가 가져가 옷들과 학용품도 전달한다.
오후 시간에는 그 아이들과 함께 축구도 하고, 피구도 하고 아이들과 줄넘기 등을 하면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속에서 진정으로 하나 되는 방법을 배워간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봉사활동 시간까지 인정된다 하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일정 : 2012년 1월10일~15일(4박6일)
◇대상 : 누구나
◇여행지 : 씨엠립, 토렌삽호수, 앙코르 왓, 따 프롬, 다일공동체
◇홈페이지 : www.yundoo.net
◇문의 : 052-260-1212 / 연두쌤 : 010-3483-8202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