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좌동재래시장 상인회(회장 송귀동)는 지난 11월 30일,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해운대 푸드마켓’에 라면과 참기름 등 18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재송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해운대 푸드마켓’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주민들이 한 달에 한 번 2만원 범위 내에서 회원제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관내 7백여 가구가 이곳을 이용하고 있으며, 해운대구는 운영인력 인건비와 물품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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