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일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목척교와 한빛대교의 경관조명을 재점등 하기로 결정했다.
점등시간은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하절기 오후 11시)까지다. 당초 일몰 이후부터 점등하려했지만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후 5∼7시를 피하기 위해 이 같이 조정했다.
시는 지난 3월 에너지 위기 속에서 정부의 에너지 사용 제한 지침에 따라 목척교와 한빛대교의 경관조명을 껐다.
앞서 엑스포다리의 경관조명은 관광 활성화 등을 이유로 지난 7월부터 금·토·일 주말에 한해 점등(오후 7∼11시)하고 있다.
시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경관조명을 재개하면 월 150만원 가량의 추가경비가 들지만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점등키로 했다”며 “시설 점검을 거쳐 금주 중으로 조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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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등시간은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하절기 오후 11시)까지다. 당초 일몰 이후부터 점등하려했지만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후 5∼7시를 피하기 위해 이 같이 조정했다.
시는 지난 3월 에너지 위기 속에서 정부의 에너지 사용 제한 지침에 따라 목척교와 한빛대교의 경관조명을 껐다.
앞서 엑스포다리의 경관조명은 관광 활성화 등을 이유로 지난 7월부터 금·토·일 주말에 한해 점등(오후 7∼11시)하고 있다.
시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경관조명을 재개하면 월 150만원 가량의 추가경비가 들지만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점등키로 했다”며 “시설 점검을 거쳐 금주 중으로 조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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