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한국 록, 블루스의 산증인 ‘들국화’의 주찬권, ‘신촌블루스’의 엄인호, ‘사랑과 평화’의 최이철이 프로젝트 밴드 ‘슈퍼세션(Super Session)’으로 뭉쳤다. 골목길, 아쉬움(신촌블루스), 한동안 뜸했었지, 장미(사랑과 평화), 매일그대와, 행진(들국화) 등 시대를 풍미했던 명곡들을 들려준다. 이외에 슈퍼세션 신규음반곡인 강(River),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 다시 시작해 등도 선보인다. 직장인 또는 인디밴드의 오프닝밴드, 게스트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12월9일 오후7시, 오산문화에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 031-378-42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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