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8일 전주동암고 시청각실에서 중?고등학교 교과교육과정 핵심요원을 대상으로,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교육과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09개정 교육과정 수정 고시(2011. 8. 9.)에 따라 2013년 1학년부터 적용될 2009개정 교과교육과정 각론 내용과 성취기준을 이해함으로써, 2012년도에 시행될 과목별 교과서 선정과정에 교사들이 보다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2009개정 교육과정 총론에서 요구하는 교과와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방안과 2012학년도부터 전면 자율 시행하는 주5일제 수업 추진의 효율적 방안도 함께 모색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 정용호 연구사는??2009개정 교과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은 학년군?교과군을 고려한 최소 필수학습내용을 정선해 교과 내용의 약 20%를 감축하고, 전 과목을 현행 ‘보통’ ‘전문’에서 ‘기본’ ‘일반’ ‘심화’로 바뀌어 나누었으며, ‘전문’의 경우 특목고에서만 배울 수 있었지만 개정 교과교육과정이 적용되면 심화 과정으로 일반고에서도 배울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교과별 분임토의에서도 교과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한 이해와 적용방안에 대한 이해와 적용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개정 교과교육과정은 2013학년도 초1?2, 중1, 고1(영어) 학생부터 점차적으로 적용되며, 2009 개정 교과교육과정 내용 이해를 위한 전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연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수교육 발전 방안 공청회 개최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라북도 특수교육 정책에 관한 장단기 발전계획과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특수교육 발전 방안 공청회가 11월28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특수담당교원 및 관리자, 장애인 단체,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김승환 교육감이 ‘전북 특수교육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송경오 유아?특수교육 담당 장학관이 좌장으로 문종섭 교장(전주선화학교), 조형철 의원(도의원), 장경남 교사(용지중), 임예정 학부모(솔내고), 박성지 교수(원광대), 이균형 부장(CBS)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전북특수교육 분야를 2012년 기본 환경 구축 및 정책 마련, 2013년 단계적 정책 실현 및 특수교육의 재구조화, 2014년 특수교육의 성과와 질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전북 특수교육 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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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2009개정 교육과정 수정 고시(2011. 8. 9.)에 따라 2013년 1학년부터 적용될 2009개정 교과교육과정 각론 내용과 성취기준을 이해함으로써, 2012년도에 시행될 과목별 교과서 선정과정에 교사들이 보다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2009개정 교육과정 총론에서 요구하는 교과와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방안과 2012학년도부터 전면 자율 시행하는 주5일제 수업 추진의 효율적 방안도 함께 모색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 정용호 연구사는??2009개정 교과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은 학년군?교과군을 고려한 최소 필수학습내용을 정선해 교과 내용의 약 20%를 감축하고, 전 과목을 현행 ‘보통’ ‘전문’에서 ‘기본’ ‘일반’ ‘심화’로 바뀌어 나누었으며, ‘전문’의 경우 특목고에서만 배울 수 있었지만 개정 교과교육과정이 적용되면 심화 과정으로 일반고에서도 배울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교과별 분임토의에서도 교과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한 이해와 적용방안에 대한 이해와 적용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개정 교과교육과정은 2013학년도 초1?2, 중1, 고1(영어) 학생부터 점차적으로 적용되며, 2009 개정 교과교육과정 내용 이해를 위한 전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연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수교육 발전 방안 공청회 개최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라북도 특수교육 정책에 관한 장단기 발전계획과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특수교육 발전 방안 공청회가 11월28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특수담당교원 및 관리자, 장애인 단체,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김승환 교육감이 ‘전북 특수교육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송경오 유아?특수교육 담당 장학관이 좌장으로 문종섭 교장(전주선화학교), 조형철 의원(도의원), 장경남 교사(용지중), 임예정 학부모(솔내고), 박성지 교수(원광대), 이균형 부장(CBS)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전북특수교육 분야를 2012년 기본 환경 구축 및 정책 마련, 2013년 단계적 정책 실현 및 특수교육의 재구조화, 2014년 특수교육의 성과와 질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전북 특수교육 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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