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설치된 학교도서관의 이용을 높이기 위한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일선 초?중?고교 760개 학교 가운데 학교도서관이 설치된 학교는 전체의 96.9%인 737개교에 이른다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들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의 독서 공간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의 활성화를 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도서관 운영권자인 학교장들의 연수를 통해 운영의 활성화를 모색하기로 하고, 지난 15일 고등학교 교장 연수와 22일 중학교 교장 연수에 이어 29일 초등학교 교장 연수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서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경우 과목교사를 학교도서관 겸임 교사로 지정해 학생들의 독서지도와 도서관 관리 등을 맡도록 했다.
또 학생들에 대한 추천도서와 학교도서관 운영프로그램인 DLS(Digital Library System) 등의 매뉴얼을 마련해 본청 홈페이지 교육혁신과 자료실에 탑재해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새로 도입해 학생들의 다양한 독후활동과 독서이력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 제작이 가능하여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함으로써 향후 대학 입학사정관제의 전형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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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일선 초?중?고교 760개 학교 가운데 학교도서관이 설치된 학교는 전체의 96.9%인 737개교에 이른다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들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의 독서 공간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의 활성화를 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도서관 운영권자인 학교장들의 연수를 통해 운영의 활성화를 모색하기로 하고, 지난 15일 고등학교 교장 연수와 22일 중학교 교장 연수에 이어 29일 초등학교 교장 연수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서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경우 과목교사를 학교도서관 겸임 교사로 지정해 학생들의 독서지도와 도서관 관리 등을 맡도록 했다.
또 학생들에 대한 추천도서와 학교도서관 운영프로그램인 DLS(Digital Library System) 등의 매뉴얼을 마련해 본청 홈페이지 교육혁신과 자료실에 탑재해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새로 도입해 학생들의 다양한 독후활동과 독서이력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 제작이 가능하여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함으로써 향후 대학 입학사정관제의 전형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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