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2012학년도 특성화고 평균 지원율이 1.09대1을 기록했다.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지난 11월 21~23일 사흘간 도내 47개 특성화고 및 특성화과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7,419명 모집 정원에 8,108명이 지원해 평균 1.09대1의 경쟁률로 지난해 보다 조금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578명으로 가장 많은 학생을 모집하는 창원기계공고는 1.42대1로 지난해보다 조금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진주기계공고 1.22대1 ▲경남자영고 1.72대1 ▲경남항공고 1.16대1 ▲경남해양과학고 1.70대1 ▲함양제일고 1.05대1 ▲아림고 1.01대1 ▲경남관광고 1.06대1 ▲마산공고 1.10대1 ▲창원공고 1.15대1 ▲한일전산여고 1.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공립학교 9개교와 사립학교 10개교 총 19개 학교는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 특성화고 전형의 결과는 해당 고등학교별로 중학교 내신성적 사정, 면접, 실기고사 등을 거쳐 11월 30일 이전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은 11월 30일부터 실시하는 전기 추가 모집과 이후 실시하는 후기 비평준화 및 평준화지역 일반고 전형에 응시하면 된다. 문의 : 268-1135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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