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정 홍보책자인 우리안양의 디자인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안양시는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디자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보건복지부, 아시아기자협회 등 20여 개 기관이 후원, 인쇄 사보, 방송, 사진, 광고 등의 분야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수상하는 권위있는 자리이다. 지난 1991년 한국사보대상으로 시작해 국가기관과 공기업, 사기업과 단체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유일한 행사로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우리안양의 기획디자인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기획력과 원고의 충실도, 사진 및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시민들을 위한 알찬 내용과 감각적인 사진, 시정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심사위원진들의 눈길을 모았다. 민병무 안양시 홍보실장은 “안양시민들에게 보다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홍보책자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며 내년에도 더욱 세련되고 내실있는 내용으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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