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약 27만 명이 찾고 있는 춘천 대표 관광지인 청평사가 관광지로서의 기반을 갖추기 위해 주차장 확충 등 시설보완에 나선다.
춘천시는 내년 3월 배후령 터널이 개통되면 육로로 청평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이 사업을 위해 국비와 도비를 이미 확보한 상태로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청평사 관광지에는 140면의 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으나 성수기 주말에는 300대 가량이 몰려 진입 도로변 주차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주변 환경정비 사업도 함께 진행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