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국제영재아카데미(www.gpa.ac.kr)는 도내 16개중학교 50여명이 참여한 ‘전주대 총장배 영어 말하기 대회’를 19일에 개최하였다. 국내파와 해외파로 나누어 진행된 대회에서 국내파는 최우수상 김유림(중앙중), 우수상 한승완(서전주중) 이호연(효문중), 장려상 정재욱(남성중) 최석진(서전주중) 이주영(해성중), 해외파는 구본기(중앙중), 우수상 고영빈(서곡중) 서채원(중앙중), 장려상 류재원(원광중) 라예진(해성중) 윤의경(신일중) 학생이 수상하여 총장명의의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이 대회의 목적은 학생들이 영어로 자기 생각을 대중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고 도내 중등교육에 대한 전주대의 관심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꿈을 제공하는 것이다.
국제영재아카데미는 2006년도에 전주대학교에서 설립하였으며 미국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100% 영어로 가르쳐 해외대학에 진학시키는 과정이다. 요즘 조기유학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외국으로 유학을 가는데 국내에서도 미국과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현재 36명의 졸업생중 95%이상이 미국 등 해외 우수대학으로 진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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