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는 어등미술대전이 작품 360여점을 7~14일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7일에는 어등미술대전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전시회는 수상작과 추천작, 초대작가들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화, 문인화, 서예한문, 서예한글 부문에서 4백여 점이 출품되었고, 230여명의 입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얻었다. 서예한문 부문에서는 이영희 작가가, 한국화에서는 임창규 작가가, 문인화에서는 박양수 작가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출품작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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