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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엔소닉(N-SONIC)이 '개념돌'로 팬들에게 새로이 눈도장을 찍었다.
엔소닉은 지난 11월 28일 MBC 나눔특별기획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을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전국의 읍·면·동 단위 문화 소외지역에 도서관을 개관해주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29개의 도서관이 개관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 3개의 도서관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엔소닉을 비롯한 MBC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 팀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들은 개관을 앞둔 도서관에 전달 될 책 기부를 받기 위해 은행, 사무실, 방송국, 시장 등을 다니며 거리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도왔다. 또 가수 김현정, 소울 그룹 헤리티지 등도 이들의 재능기부 무대에 함께 동참했다.
멤버 은호는 방송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엔소닉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꾸준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합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소닉은 지난 10월 첫 번째 싱글 앨범 'We are Super Boy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슈퍼 보이(Super Boy)'로 음악프로그램과 예능, 교양 프로그램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부 조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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