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엄마 안 부럽다- 옥동소마

활동수학으로 명품 사고력이 쑥쑥!

지역내일 2011-11-25

수능의 변별력을 가리는 것이 수학이라고 말들을 한다. 아직 초등생 아이지만 기초가 탄탄해야 중·고등을 잘 보낼 수 있으므로 마냥 손 놓고 있을 순 없다. 지역에선 서울보다 정보는 뒤떨어지고 경쟁하는 상대는 전국구다 보니, 걱정이 태산이다. 교육 사이트와 서울 친구를 통해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한 교구를 통한 사고력 수학 소마가 문을 열었다니 귀가 번쩍 트인다.


수학이 즐거운 사고력 활동수학 소마
남편 따라 서울에서 이사 온 김현진(유곡동 41)씨는 서울 친구들과 통화를 하면 밀려오는 소외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유명한 학원이 대부분 지역에는 없어서 아쉬움이 크던 차에 옥동소마의 소식은 단비와도 같았다.
수학 상위권 아이들의 스테디셀러 ‘1031’의 저자인 강신흥 대표가 전체 소마를 이끌고 13년 동안 서울에서 소신 있는 교육철학으로 수학을 가르친 정은경 원장이 옥동소마를 맡았다.
정 원장은 사고력과 창의력이 충만한 이공계를 전공한 교육진들을 엄격히 선발한 후, 1개월의 본사 교육을 시키고, 동영상으로 매 차트마다 다양한 커리큘럼에 교사진들마다의 오랜 경험까지 녹아나올 수 있도록 교사교육을 철저히 시킨다. 또한 전국 소마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진도로 지역과 수도권과의 벽을 없애고 프랜차이즈 교육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소마는 교구를 사용하여 직접 경험하고 수학게임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다시 정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수학에 흥미를 붙이는 초등 사고력 활동수학 전문학원이다.
수학하면 머리부터 찌끈찌끈 아파오는데 어떻게 소마 아이들은 재미있다는 말을 연발하는 것일까?
6세부터 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소마에서는 우선 학생들에게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선생님은 충분히 기다려 준다. 그러면서 단계별 힌트를 주고 원리를 하나씩 풀어내면서 질문을 하면 어느새 학생 본인이 말문이 트이고 스스로의 생각을 즐기고 마침내 스스로 깨우쳤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소마교육의 핵심이다.


다양한 수학교구로 수학개념과 원리 스스로 깨우치게 해
정 원장은 교구를 이용한 수업, 즉 구체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공식암기는 절대 장기 기억이 될 수 없어요. 원리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선 필요한 경우엔 중2라도 구체물로 수업을 해야 합니다. 조노돔의 경우처럼 직접 분할 해보고 도형의 각 넓이도 재보고 ‘활동’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와 논리를 익혀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옥동 소마에서는 수학적 흥미와 동시에 탄탄한 실력을 쌓기 위해 매번 경시대회도 준비한다.
KME 제15회 전국수학경시대회 본선, 장려상(남외초1 김채연)과 영재원 아이들도 울고 간다는 성균관 대학교 제22회 전국수학경시대회 본선, 장려상(동백초1 홍다은)을 배출하여 ‘내 아이가 우물 안에 개구리는 아닐까?’라는 부모님의 고민을 해결했다. 
1%의 상위권 아이들과 보통 아이들의 차이점은 틀린1점에 대해서도 실수로 치부하지 않고 그 이유를 찾고 문제점을 연구하고 실천하는데 있다고 한다. 스스로를 ‘실천주의’라고 부르는 정은경 원장은 연구하는 1%의 상위권 교육철학을 가진 진정한 교육자다.


문의 : 옥동소마 272-5679
이미정 리포터 toggi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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