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사랑유치원] 유치원 교육, ‘글로벌 다문화프로그램''으로 인재 키운다
몬테소리와 유치원 교육과정 통합운영... 대구경북 영어마을로 현장체험
유치원도 이젠‘선택’이 아닌 초등학교 입학 전의 ‘필수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유아기 교육은 인간발달에 큰 영향을 주는 시기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에 부모들은‘내 아이를 어디로 보내면 좋을지’ 유아교육기관 선택에 신중을 기한다.
구미 황상동의 ''사랑유치원''은 보내 본 엄마들이 많이 추천해주는 유치원 중 한 곳이다. 주제에 맞는 체계적인 통합교육과 글로벌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옥계동이나 구평, 진평, 석적 등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사랑유치원을 소개한다.
글로벌 다문화 체험프로그램
대구에서 유치원을 운영하다가, 2002년 다시 개원한 사랑유치원은 몬테소리교육과 유치원교육과정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는 몬테소리유치원이다. 이곳에서는 심신이 조화로운 유아로 성장할 수 있는 전인적인 교육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의 바탕에 인성을 염두에 둔다. 개구쟁이든 말썽꾸러기든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면서 인사를 잘하고, 긍정적이며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자연스럽게 다듬어나가고 있다.
이곳은 한 반 정원이 10~20명 이내의 각 연령별 소수 정원제로 구성되며 연간 생활주제를 바탕으로 기본생활지도와 언어, 수, 과학, 음악, 놀이미술(퍼포먼스), 체육 등 자유선택활동, 대.소집단활동과 바깥놀이, 현장학습 등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글로벌 다문화 교육프로그램인 영어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런 전문화된 교육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된다. 또 연 10회의 대구경북 영어마을 현장체험도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들
사랑유치원의 또 다른 특징은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 언어 민감기인 유치원 때부터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책이나 영어동화책 등 영역별로 골고루 읽을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하고 있다.
매주 1권씩 가정으로 도서를 보내 읽게 하고 다양한 독후활동도 진행하고 있어 어려서부터 독서이력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 매달 1번씩 동양화가인 ‘박성녀와 함께하는 한국화 수업’을 실시하고 있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속담수업과 명화감상 수업도 진행되고 있다.
054)472-5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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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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