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MVG 에스테틱

건조한 가을, 꿀피부를 원한다면?

지역내일 2011-11-04 (수정 2011-11-04 오전 8:57:02)




찬바람이 불면서 피부 또한 거칠어지고 윤기를 잃기 쉬운 가을, 피부관리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건조한 날씨만큼 얼굴도 푸석해져 낭만의 가을을 즐기기엔 마음의 여유가 없기 마련. 최근 ‘꿀피부’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많은 여성들이 젊고 탱탱한 피부를 갖기 위해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만큼 깨끗하고 탄력있는 피부가 미의 첫 번째 조건으로 손꼽히는 까닭이다.
꿀피부는 마치 꿀을 바른 듯 촉촉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말한다. 쌀쌀하고 건조한 가을, 변함없는 꿀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얼마 전 해운대 신도시 대림1차아파트 상가에 문을 연 MVG 에스테틱을 찾아 그 해결책을 알아봤다.


김 원장은 “피부관리 후 고객들에게 설문조사를 받아 개선해야 될 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최상의 제품, 다과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

“MVG(Most Valuable Guest) 에스테틱은 ‘가장 소중한 고객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최고의 제품, 최상의 서비스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물한다’는 모토로 문을 열었다”
일본 유학 후 대학 피부미용과에 출강하고 있는 MVG 에스테틱 김명리 원장의 말이다. 김 원장은 일본 동경모드에서 메이크업·피부관리를 전공한 후, 서울서 연예인들 메이크업과 피부관리를 맡았고 지금은 경남정보대학교 피부미용과 겸임교수 8년 차인 피부관리에 있어서는 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래서인지 MVG 에스테틱의 피부관리 또한 특별하다. 무엇보다 재료를 최상의 제품으로 선택한다. 이태리 마르지아 클리닉 제품으로 고가의 재료를 사용해 명품관리를 추구한다. 특히 쨈관리, 꿀관리, 카카오관리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관리는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MVG 에스테틱의 또 다른 특별함은 서비스의 차별화다. 피부관리 전 나오는 따뜻한 차와 관리 후의 다과서비스, 수건마다 개인 이름을 새기는 등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띈다.
김 원장은 “피부관리 후 고객들에게 설문조사를 받고 있다”며 “개선해야 될 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최상의 제품으로 고객을 위한 명품관리를 추구한다는 MVG 에스테틱의
배미진실장,김명리 원장, 김미소 실장(왼쪽부터)

 
고객의 선택에 따라 고객맞춤 프로그램

MVG 에스테틱 프로그램은 크게 얼굴관리와 바디(전신)관리가 있다. 얼굴관리 코스에는 아로마 경추·견갑골 풀기, 목 스트레칭, 핸드마사지가 포함된다. 바디관리는 아로마테라피, 스톤(적외선 천연돌)테라피 등이 있다.
MVG 에스테틱 김미소 실장은 “바디관리는 긴장과 신체근육을 편안하게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줘 아름다움 뿐 아니라 건강도 챙길 수 있어 효과적이다”며 “얼굴과 바디관리의 프로그램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고객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말한다.
평소 건성피부인 리포터는 보습과 영양 위주의 얼굴관리를 체험한 후 전문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 얼굴 뿐만 아니라 어깨 경추 등도 마사지로 풀어 뭉친 근육이나 피로가 함께 풀리는 효과가 있었다.
다가올 겨울, 홈케어 만으로는 부족한 피부관리를 위해 에스테틱을 방문해 전문가의 손길을 받을 것을 추천한다.

예약문의:703-933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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