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악방송이 위치한 국립부산국악원 전경>
국악방송(사장 박준영)이 11월8일부터 부산 국립국악원 내에 연주소를 마련하고 부산국악방송을 개국한다.
부산 국악방송이 개국되면 FM 98.5MHz를 통해 부산과 김해를 비롯한 양산시 일부지역 약 350만 명의 청취자에게 방송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그간 국악방송은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지향하는 국악전문채널 국악방송은 판소리, 민요, 정가 등 다양한 전통음악과 퓨전창작음악 뿐 아니라 문화계 소식, 특강, 실황중계, 인물 초대석, 국악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24시간 방송하고 있다.
이번 부산국악방송 개국을 맞아 전통음악 전문 감상 프로그램인 <흐르는 음악처럼> (매일 03:00~05:00)이, 문화예술 정보 프로그램 <꿈꾸는 아리랑>(매일 16:00~17:40)에서는 다양한 음악과 국악계 소식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실황 음악 중계 프로그램인 <FM국악당>(매일 19:30~21:00)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부산을 비롯한 김해, 양산지역의 다양한 공연을 중계방송 할 예정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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