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총장 손풍삼)이 국화전시회를 열고 전시회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로 했다.
지난 3일 열린 국화전시회에는 대학 인근 뉴그린농원 김재옥 대표가 대학에 기부한 대국, 소국, 현애작 등 국화 350점이 전시됐다. 나눔의 국화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전시될 국화에 대한 예약판매가 이뤄져 오픈 행사 전에 150여 만 원이 모이기도 했다.
국화전시회를 감상한 지역민 최광현(55·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씨는 “평소 대학캠퍼스를 자주 찾아 산책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편인데 오늘은 만추에 국화전시회를 감상해 가을을 만끽했다”며 “지역민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행사를 개최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풍삼 순천향대 총장은 “이번 국화전시회를 통해 지역민이 국화향기로 가을을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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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열린 국화전시회에는 대학 인근 뉴그린농원 김재옥 대표가 대학에 기부한 대국, 소국, 현애작 등 국화 350점이 전시됐다. 나눔의 국화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전시될 국화에 대한 예약판매가 이뤄져 오픈 행사 전에 150여 만 원이 모이기도 했다.
국화전시회를 감상한 지역민 최광현(55·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씨는 “평소 대학캠퍼스를 자주 찾아 산책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편인데 오늘은 만추에 국화전시회를 감상해 가을을 만끽했다”며 “지역민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행사를 개최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풍삼 순천향대 총장은 “이번 국화전시회를 통해 지역민이 국화향기로 가을을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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