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경춘선 고속화철도 운행 문제 해결에 나섰다.
춘천시는 올해 말 도입되는 경춘선 좌석형 급행열차 운행과 관련,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당초 계획대로 모든 편수의 종착역을 용산역으로 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춘천시는 철도공사가 경제성 등의 이유로 일부 열차의 종착역을 청량리역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춘천시는 종착역 문제 뿐 아니라 당초 발표대로 1일 30분~60분 간격으로 46~64회 운행과 용산역까지 70분 운행 계획을 지켜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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