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9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달 1회 이상 공연으로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대중화의 기치 아래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을 단원으로 영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금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를 초청해 전주시민을 감동시킬 준비중이다.
금난새 지휘자는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로 1994-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지휘자 금난새를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은 지휘자가 되게 했다. 그리고 그는 ‘도서관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오페라’, ‘포스코 로비 콘서트’,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뮤직 인 잉글리쉬’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선보여 왔으며, 산업현장과 학교, 소년원, 군부대와 정부기관, 도서벽지 등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펼치며 소외지역에 대한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그는 한국메세나협의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문화창출이 기업의 경쟁력임을 환기시키고 적극적으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도록 이끌고 있다. 신선한 발상으로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지휘자 금난새는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정다운 메신저로서 새로운 무대와 청중을 찾아 정력적인 활동을 계속 펼쳐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29(화)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가격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 063-283-2511(8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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