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TV를 직접 수신하는 저소득층 가구는 적게는 5만9천원만 부담하면 새 디지털TV를 살 수 있다.
부산시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년 12월말로 종료되는 지상파 아날로그TV 방송과 관련해 디지털방송 수신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액은 10만원.
보조받은 지원금에서 추가로 5만9천원(삼성전자 LCD 22인치), 9만9천원(LG전자 LED 23인치)을 부담하면 디지털TV를 살 수 있다.
아날로그TV로 디지털방송 시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디지털컨버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각·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 가구 중 아날로그TV로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5천여 세대. 신청은 연말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민원24(www. minwon.go.kr), OK주민서비스(www.oklife .go.kr)로 하면 된다.(문의 : T.888-803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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