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체험활동, 10월~11월간 총8회
장애인창작스튜디오
2011 서울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시범사업 <스튜디오 人> 진행
서울시 창작공간 장애인창작스튜디오가 10월31일(월)부터 11월22일(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 <스튜디오 人>을 마련했다. <스튜디오 人>은 서울시 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지던 ‘창의적 체험활동’을 학교 바깥으로 옮겨 학생들이 보다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한하여 최대 한 학급 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창작스튜디오의 입주예술가와 함께 자아발견 및 자신의 상징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 등 서각체험 및 타일화 작업 외에도 다양한 미술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그간 초등학생을 위주로 이뤄지던 현장 체험학습을 중고교생도 폭넓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급 단위로 1회당 25명 이상 참여해 90분 이상 진행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장애인창작스튜디오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재료를 지원하고 프로그램 결과물인 스토리북 제작은 물론 기념품도 제공한다. <스튜디오 人>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성을 충전하며 창의성 신장은 물론 장래의 진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참가는 장애인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창작스튜디오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교육협력국) 학교지원과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시범사업으로 채택된 프로그램이다.
문의 장애인창작스튜디오 (02)423-6673~5, www.seoulartspace.or.kr
송파구 올림픽로 25(잠실동 10) 종합운동장 내 (2호선 종합운동장역 7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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