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2020모범업소 실천운동을 물가안정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은 원가를 20%절감해 가격을 내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업주는 저렴한 비용으로 매출신장은 물론 물가안정에도 기여하는 결과를 낳게 될 전망이다. 시는 이렇게 해서 가격을 인하하는 업소에 대해 2020모범업소임을 알리는 표찰을 설치하고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업소의 상호, 위치, 취급품목 등을 게시하는 한편 20리터 종량제 봉투 120장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시가 주관하는 간담회나 물품구입 시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대상은 서민생활에 밀접한 개인서비스 품목인 설렁탕, 냉면, 비빔밥, 갈비탕, 삼계탕, 된장찌개, 생선초밥, 돈까스, 햄버거, 피자 등 음식류 23종이다.
문의 안양시 지역경제과 031-8045-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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